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우키 쥬다이 (문단 편집) === 4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8쥬다이.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80쥬다이.png|width=100%]]}}} || || {{{#ffffff '''쥬다이 + 유벨'''}}} || {{{#ffffff '''최종전'''}}} || > '''全力で行くぜ!オレとお前、どちらかが消し飛ぶまで!''' >---- > '''전력으로 싸울 거다! [[막고라|나나 너, 한쪽이 끝장날 때까지]]!'''[* [[미스터 T]]와 처음으로 대적할 때 했던 대사로 쥬다이의 캐릭터성 변화를 상징하는 대사인지라 태그포스와 듀얼링크스에서 유벨 쥬다이의 스탠바이 대사로 나온다. --그리고 패 5장으로 네오스를 일반소환하는 희대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 '''ええ、望むところですよ。 こんな相手と戦えるなんて、超ワクワクするぜ!!''' >---- > '''네, 원하던 바에요. 이런 상대와 싸울 수 있다니, 엄청 두근거려요!!'''[* 두근두근(ワクワク)은 [[손오공(드래곤볼)|1기 초반부터 꾸준히 듀얼을 즐기는 쥬다이를 상징하던 말버릇]]이었다. 쥬다이의 [[동심]]을 의미하기도 했다.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의 유명한 대사를 떠올려보자.] 4기에서는 성격이 다소 냉소적[* 염세적으로 보이기까지 하지만, 쥬다이가 인생이나 듀얼에 흥미를 완전히 상실한건 아니다. 아스카가 페어듀얼에서 예전만큼 듀얼이 재미가 없느냐고 지적하자, 자신도 자각을 가지는 일면을 보여준다.]으로 바뀌고 인상도 날카로워졌다. 품행이 전체적으로 차분해져 외모와 더불어 성숙한 티가 풍긴다. 만죠메의 부탁을 받고 잠입 임무를 하는 등 이전의 쥬다이라면 하지 않을 듯한 섬세한 일도 수행하고 3기의 경험을 토대로 사이오의 말을 단호히 부정하며 자신의 힘은 사명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멘탈도 강철 수준이 되어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다. [[다크니스(유희왕)|다크니스]]나 미스터 T, 후지와라 같은 4기 악역 모두가 상대방의 심리를 파고들어 자극하는 타입이었기에 어떤 말을 해도 안 통하는 부분이 더더욱 두드러진다.[* 미스터 T는 쥬다이와 첫 듀얼에서 [[암흑계의 마신 레인]]을 필드에 소환했으나, 쥬다이는 레인에 반응하지 않았다.] 반대로 [[사회성]]은 전보다 떨어졌다. 초반에는 오시리스 레드 학생이 전부 진급하여 빈 기숙사에 홀로 틀어박혀 있기도 했고, 다크니스 사건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해서 또 다시 동료들이 휘말릴까봐 듀얼 아카데미아를 자퇴하려 했으며, 다크니스의 뒤를 추격할 때 부상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텐죠인 후부키]]를 억지로 깨우려다 아스카에게 뺨을 맞는다거나 [[다이토쿠지(유희왕)|다이토쿠지]]의 영혼을 봉지에 가둔 뒤 능글맞게 협박하는 모습은 빌런이 따로 없다.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외적인 장치가 바로 Gotcha와 테마곡의 등장 횟수. 3기부터 듀얼 후 상대에게 Gotcha를 외치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테마곡 또한 듣기 힘들어진다. 4기에서 쥬다이의 테마곡이 다시 돌아온 분기점이 167화라는 상징성을 생각하면 의도된 연출이다. 이런 부정적 면모는 주변 동료들과 지내면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 목숨을 걸지 않는 이벤트 매치에 불과한 아스카와의 태그 듀얼에서 적과 싸우는 것처럼 진심으로 임하다가 사이가 틀어졌는데, 서로 과거 추억을 나누는 과정에서 화해하고 마지막에 "즐거운 듀얼이었어, 아스카" 라며 굉장히 오랜만에 사적인 듀얼에서 Gotcha를 보여준다. 쇼가 사이버 다크 덱을 전수 받는 과정에서 옛날처럼 드로빵을 먹으면서 조언을 해주거나, 머리 위에 파라오를 올리며 웃는 얼굴로 만죠메의 프로 데뷔를 지켜본다. 크로노스와의 졸업 듀얼이 끝나고 1기처럼 얼굴 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어둠의 게임에 시달리는 동안 결정적인 하나를 놓치고 있던 중이었고, 그것은 다크니스 사건이 끝난 후 쥬다이에게 찾아온 유우기와 펼친 진정한 졸업 듀얼을 통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듀얼을 즐기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든 짐을 내려놓은 쥬다이는 예전의 여유를 되찾았고, 엔딩 후 시점인 극장판에서 1~2기의 밝은 성격이 제법 돌아온 게 확인되었다. 원작자 타카하시는 믿음직스러운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성우를 맡은 KENN은 <극장판 유희왕> 스태프 인터뷰에서 극장판의 쥬다이는 소년스러움과 어른스러움을 겸비했다고 언급한다. ||극장판 유희왕에서 등장한 쥬다이와 오랜만에 대면했을 때, 굉장히 성장했고 믿음직스러운 캐릭터가 되었구나-감동했습니다! ---- ≪유희왕 GX 코믹스 8권≫, 작가의 말 [[타카하시 카즈키]]|| ||'''―본작에서 맡은 역할의 감상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쥬다이는 처음에 굉장히 밝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타입이었지만, 애니메이션 속에서 여러가지 좌절을 겪고 밑바닥으로 떨어진 적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지 않고 기어올라와서 지금의 어른스러운 유우키 쥬다이가 있거든요. 그 소년다움과 어른스러움을 겸비한 쥬다이를 꼭 기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遊☆戯☆王 10th Anniversary Animation Book≫, 132쪽 [[KEN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